Love Story

연애를 잘 하는 여자들은 남자를

다루는 법을 잘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대놓고 남자에게

'내가 지금 다뤄지고 있구나'

라는 기분이 들게하면

그것 또한 어리석은 짓

연애를 함에 있어서

뭐든지 '적당함'의 기술이 필요하다.

적당히 남자를 다룸으로써

나에게 더 빠져들게 하는 방법

을 알아보자

가장 기본적인 기싸움은 바로 휴대폰

연애 초기 남친이 전화 안 받았다고

10번, 20번 전화하고,

휴대폰에서 눈이 안 떨어지고,

그의 전화만 기다려진다면

기싸움에서 지게 되는 것 이다. 

남자에게 매력적인 사람은

"궁금한 사람"이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재중이면, 적당한 안부 문자 한통 넣어주고

전화는 신경끄자!

여자란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면

돈이 안 아까운 법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너무 비싼 선물로 남자의 간을

키우지 말라!

처음의 고마움은 나중엔 당연함으로

바뀔지 모르니,

남자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핸드폰 케이스 하나에, 당신의 미소 한 번에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물론 애정표현으로 사랑이 돈독해 질 수도 있지만

애정표현이 과하면 당신을 질리도록 만드는 꼴이 될 수 있다.

또 여자의 애정표현은 늘 모호해야 한다.

남자: 나 사랑해?

여자: 응 그런 것 같아 

" 것 같아"

"것 같아"

"것 같아"

"것 같아" 부정은 아니지만, 모호한 표현

이 표현에 당장은 남친이 삐질지도 모르지만

당신에 대한 그의 집착은 조금 더 늘어날 것이다.

이것만 잘 기억하기를 바란다.

*  평소보다 일찍 헤어지고, 일찍 잠자리에 들라

* 문자의 답장은 늘 15분 이상 지난 후에

* 전화는 늘 20초가 지난 후에 받을 것

* 3개월 후에 어느정도 스킨십을 허락할 것

* 약속 장소에 조금 늦게 나타나고, 데이트 날짜를 한 번쯤은 미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