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임신을해 잘 먹어야 되는데

입맛이 뚝 사라져요

이는 속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는

입덧 초기에 많이 경험하는 증상

이에요,

속이 안 좋으니 당연히 입맛이

좋을리 없죠

임신초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는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

평소에 잘 못 느꼈던 냄새도 민감해

져, 느껴지기 시작하고, 특히 

자극적인 냄새 (김치, 찌개 등)

를 맡게 될 경우 속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남들은 괜찮다는데 나만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경험도

많이 하게 된답니다.  

입덧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이

바로 두통이랍니다.

울렁거림이 시작되면 같이

오는 경우가 많고,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픈 것 처럼

편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답니다.

울렁거림은 입덧으로 인해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이 울렁거림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

토를 하는 경우가 많죠

토를 할 경우 구역과 구토가 있는데

구역은 위 속의 음식물은 넘어오지

않지만, 구역질이 나는 것

구토는 구역질과 함께 음식물이

넘어오는 것을 말한답니다. 

먹는 것이 없고, 먹어도 다 개워내니

몸에 힘이 없어지게 된답니다.

때문에 입덧이 한창일 때는 누워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누울 경우 자궁이 위를 압박해

입덧이 더 심해지죠

정말 악순환의 연속이죠

때문에 입덧이 심할 때는 힘이

없더라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소화 활동을 도와주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입덧 완화 방법을 간단히

알아볼게요

1) 공복 상태를 만들지 말자

공복 시 입덧이 더 심하다고 하니

가능한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

공복 상태를 안 만드는 게 좋아요

2) 신음식을 먹자

신음식은 입덧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하네요, 귤이나 오렌지 등의

과일이 좋답니다.

3) 새로운 먹거리를 찾자

입덧을 하게되면 입맛이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덧 이후에

입에 맞는 새로운 음식을 찾는게

좋아요

4) 임신 사실을 잊자

입덧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난 임신중이야" 라는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하네요

때문에 임신임을 잊을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이 입덧을 줄일 수

있어요

5) 물을 자주 먹자

입덧을 하면 수분이 많이

배출되는데, 배출된 수분의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