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문자나 카톡에 구구절절이 이모티콘

까지 써가면서 할 필요는 없다.

물론 하고 싶은 말은 많겠지만 말이다.

문자는 그리 길지 않게

남친이 느끼기에

"조금 성의 없네"라고 느낄 정도로

보내는게 남친을 애태우기에 좋다.

또, 만약 남친 또는 썸남의 답문이

오기를 바란다면, 답장을 하더라도

질문이 포함된 답장을 보내라

상대방도 나와 계속 톡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상대방도

질문이 다른 질문이 포함된

톡을 보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대답만 덜렁있는 단답형 답장이 올

확률이 높다

당근과 채찍의 원리이며

밀당의 기본이다.

너무 당근만 주게되면, 질리게되고,

너무 채찍만 주게 되면, 지치게 된다.

당근을 맞보게 한 후 다시 한번 당근을

맛 보기 위해 노력하게 만들어야 한다.

만났을 때는 적극적으로 스킨십도 먼저

남친으로 하여금 황홀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어라, 쉽게 말해 최고의 데이트를

선사라하라는 것이다.

단, 헤어지고 나서는 전화도 담담하게

카톡 답장도 최소 30분 뒤에

단답형으로 보내보자

남친은 '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한 번 당근을

맛 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남친이 보는 앞에서 다른 이성에게

너무 잘해준다거나, 남친에게 대놓고

다른 이성의 칭찬을 한다면

오히려 불란만 일으키는 꼴이 될 것이다.

이것은 남친으로 하여금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질투심 유발의 방법은

"내 주위에 정말 많은 남자가 있지만

난 너를 선택했어"라는 것을 인식

시켜주는 것이다.

남친을 애태우기 위해서는 "지금

너와의 만남을 지속하고 싶은 것은

나도 물론지만, 나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내 주위에 있기는 해"

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방법이 좋다.

그동안 자신이 똑뿌러지는 모습만

남친에게 보여왔다면 가끔은 흐트러진

모습 또는 약간의 실수로 남친이

들어올 틈을 만들어 주는 것도

남친을 애태우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러다가 다시 똑 뿌러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남친은 당신에 대해

점점 오기가 발동할 것이고,

애가타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