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1) 염증 - 질염

질염은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는

임산부들이 흔히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심해질 경우

염증이 자궁으로 확대되어

자궁 내막에 이상을 일으키고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답니다.

때문에 냄새가 안 좋은 흰색

분비물이 늘어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

더 이상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2) 태아 염색체 이상

임신 13주 전에 일어나는 유산의

50%는 태아 염색체 이상이

원인인데요

태아는 염색체의 세포 분열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세포 분열이 갑자기 멈추면서

유산을 일으키는 거죠

안타갑게도 이러한 염색체 이상

에 따른 유산은 예방이 거의

어렵다고 하네요

3) 자궁 근종

자궁 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혹이랍니다. 자궁 근종이

유산과 조산의 위험을 높이다보니

임신 전 자궁 근종에 대한 검사는

필수 검사인데요

자궁 근종이 자궁 내막에 가까울 수록

계류 유산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4) 자궁 기형

자궁 기형은 수정과 착상을 방해함으로써

유산을 유발하는데요

임신 후 자궁 기형을 발견할 경우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임신 전 자궁 기형을 발견한다면

수술로  위치와 모양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류 유산은 자연 유산과 다르게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 이랍니다.

자연 유산의 경우 많은 양의 하혈을

하는 양상으로 유산 증상을 나타내는

반면 계류 유산의 경우

하혈의 양도 적기 때문에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죠

이런 외적인 변화나 급작스런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임신 징후가 사라지는

증상은 나타나는데요

임신 13주 전에

1) 입덧이 멈춘다던가

2) 임신 초기 기초체온이 내려간다던가

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답니다.

계류 유산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환경적인 요인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면서

계류 유산을 경험하는 산모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계류 유산도 임신 초기

꾸준한 관심과 체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는 계류 유산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