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하품을 하는 이유와 전염성

우리가 하품을 하는 진짜 이유와 옆 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하게 되는 이유

야심한 새벽이네요:D

해야하는 일이 있어 눈을 비비며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연신 하품이 나오더군요.

통상...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할때 하품 많이들 하시죠?

ㅎㅎ

저도 그동안 하품을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피곤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필요해져서...

산소공급으 해주기위해서

무의식적으로 '큰 숨을 들이키는 하품을 한다!'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연구자료와 뉴스기사를 찾아보니 그 이유가 아니네요?

■ 하품 = 산소공급?

하품을 하는 이유는 뇌에 산소공급이 아닌.... 뇌의 온도를 식혀주기위해서! 라고 합니다^^

학설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연구되고 바뀌기도 하고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바로 뇌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 하품을 한다고 하네요.

하품을 할때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닫는 동작을 하죠?

이때 코 옆의 부비동이라는 부위를 통해 뇌에 공기를 불어넣어 온도를 낮혀준다고 합니다.

■ 태아도 뱃속에서 하품을

하품을 하는 원인이..... 뇌와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은 확실한가보네요^^

태아도 엄마 뱃속에서 하품을 계속 한다고 해요.

시간당 평균 6회정도^^

턱운동도 하고 뇌발달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눈에 띄네요.

■ 하품도 전염된다.

다들 요런 경험 있으시죠? 주변 사람이나... 가까이있는 사람이 하품을 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같이 따라하게 되는 ㅎㅎㅎ

하품을 따라하게되는 이유는 바로 사람의 '감정이입' 기능때문이라고 합니다.

옆 사람이 눈물을 흘리면 함께 마음아프고 동감하게 되는 그런 '감정이입!'

하품도 마찬가지인거죠~^^

따라서 하품이 특별히 어떠한 화학적 전염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이입 효과에 따른

결과물이랍니다^^

뇌의 온도가 높다!하실땐

하품을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