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생리를 한다?!
임신을 하면 생리를 안 하는게
정상이지만, 간혹 임신을하는
과정 중에 또는 임신 후에도
생리처럼 피가 비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신중 생리 원인에 대해
알아봤어요
정자와 난자가 착상을 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피가 비칠 수 있답니다.
이를 착상혈이라고 하는데요
임산부의 약 20% 정도가 착상혈을
경험한다고 해요.
또 착상혈을 경험하더라도
착상혈이 나오는 시기가
생리가 나오는 시점이랑 비슷해
생리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착상혈일 경우 색깔과 양이
생리와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구분이 된답니다.
착상혈은 양이 적어 팬티라이너만으로
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구요
기간도 2일 ~ 3일 정도면
끝나는 경우가 많죠
또, 색깔은 갈색을 띄는 경우가 많고
간혹 핑크색을 띄는 경우도 있답니다.
착상혈일 나올 때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착상통'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답니다.
임신임을 확인하고, 주수가 좀
지난 후에 출혈은 눈여겨 봐야
하는데요,
임신초기의 출혈은 유산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금의 피라도 확인 했다면
바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게
좋답니다.
간혹 출혈이 소량일 경우
질염에 걸린 경우가 있는데
질염도 심해질 경우 자궁에
영향을 주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소량의 출혈과
안 좋은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료를 받는게 좋구요
특히 비교적 많은 양의 출혈이
꾸준히 지속될 때는 계류 유산
등의 위급한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그 때는 지체하지 말고
산부인과를 찾아야 겠죠
임신 중 출혈은 그 양이 적더라도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출혈 여부를 잘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데요.
조금의 출혈도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밝은색의 속옷을 입어주는게 좋구요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질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면소재 속옷을
입어주는 게 각종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니
꼭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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