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 여자 :: 남자들의 본심은?

밝히는 여자를 좋아할거라 생각하지만 본심은 다른 남자들


 밝히는 여자 물론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남자들의 본심은 달라질 것이다.

클럽에서 만난 여자가 밝힌다면

남자들은 그냥 감사할 따름이겠지만

내 여자친구가 밝히는 다면?

상황이 좀 다르다.

 

밝히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본심은

어떨까?

■ 포옹할 때 ■

 그녀의 집앞 그녀를 들여보내기 못내

아쉬워 포옹을 좀 길게 했다

 

그런데 여자가 남자의 엉덩이를 만진다?

좀 이상한 소리를 낸다?

중요 부위에 너무 밀착해 온다?

사귄지 2주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너무 빠른 것 같다.

 

스킨십도 진도에 스텝을 맞출 필요가

있다. 남자는 현재 진도를 1로 생각하는데

본인은 진도를 3으로 생각한다면

남자는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사귄 기간이 짧을 경우 남자들은

곧잘 여자들의 과거를 의심하기도

한다.

 

연애 초기의 스킨십은 전적으로 남자가

리드하는대로 맡기거나, 남자가 좀 빠르다

싶으면 오히려 한발짝 뒤로 물러나는 것이

여자에게는 좋다.

 

남자의 진도와 스킨십 진도를 맞추거나

아니면, 조금은 튕기는 것이 좋은

스킨십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 키스할 때 ■

달콤한 키스를 하는도 중 남자보다 더

적극적인 그녀, 그리고 이어지는 여자의

육탄 공세 남자는 몸이 좀 안 좋고,

피곤하다며, 다음에 하자고 하는데

지금하자고 조르기 까지 한다면?

 

뭐든지 도를 넘으면 안 되는 법이다.

 

남자가 다음에 하자는 식으로 거절 까지

했는데, 당신이 육탄공세로 나온다면

결국 남자는 당신의 요구에 응할 확률이

높겠지만, 요구에 응하면서도 당신에 대한

의심을 마음 한 구석에 새겨 넣을 것이다.

 

여자는 스킨십에 있어 속마음을 들어내서는

안 된다. 또, 물러설 때는 확실히 물러서야

하는 것이 여자의 스킨십인 것이다.  

 
■ 밤을 보낼 때 ■

그녀와의 첫날밤, 물론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방에 들어가자마자

옷부터 벗는 그녀, 게다가 관계 후

"힘이 약하다느니"

"보약 좀 먹어야 겠다"는 말로

핀잔까지 준다면?

 

때로는 감정을 숨기는 게 좋다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들어내면 남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특히 남자와 단둘이 밤을 보낼 때 같은

중요한 순간에는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남자에게는 당신에 대한 간접적 평가(?)로

각인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좋은척, 부끄러운척 같은 '척'도 어찌보면

남자를 위한 하나의 배려다.

 

당신의 감정이 이끌리는 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싶다면 해도 좋다.

하지만 그럴경우 당신은 밝히는 여자로

여겨질 뿐 절대 당당하거나 멋진 여자로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Posted by bkl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