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차부터 시작된 조금씩 느껴졌던 척척이의 태동!
우리 아가인거니~
장에서 나는 소린지 속방귀인지 원ㅎㅎㅎ;;
근데 18주차가 되니 태동인것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배에 집중을 하면 "꾸룩~"꾸룩~"한다. ㅎㅎ
공기 방울 올라 오듯이.ㅋ
하루가 다르게 장하게 커가는 아가... 기특해!
이제 하이베베를 듣지 않아도 안심이 되는 주수가 된것이다:D
10주쯤부터... 17주까지 많은 도움 된 하이베베.
이제 다시 중고로 팔아야겠다.
18주차 배크기-
푸히히... 내가 이런걸 다 기록할 줄이야 ㅎㅎ
16주차 부터 갑자기 커지는 배....
아랫배부터 빵빵해지기 시작해서 이제 제법 임산부티가 난다.
나만 아는 거지만^^
내 몽실몽실한 살들이 우리 아기배를 다 파묻은 것 같다.ㅠㅠ
53kg에서 18주가 된 지금 57kg.... 4kg가 쪘다.
다 내 살루...
살이 너무 많이 찌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저염식 영양식단으로 식단 조절 좀 해야겠는걸~ ㅠ
안그래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
초산이라 그런지... 아님 내 살들이 배를 묻고 있는건지.
다른 18주차 사람들에 비해 배크기가 그리 크지 않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엔 많이 나왔는데 -
배 모양도 왼쪽만 불뚝 튀어나온 것이 척척이가 왼쪽에 자리를 잡았나보다.
귀여운 것. ㅎㅎ
내일은 분당, 수지쪽에 조리원 투어가기~!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우리동네쪽으로 하려고 했다가 한여름 출산임에도 에어컨이 없다는 말에 허거덩하고 바로 예약취소-
막달에는 병원도 시댁쪽으로 옮기고 .. 그러니 조리원도 그냥 그쪽으로 하기로 했다.
여기랑은 비교도 안되게 가격대가 있으니 눈 부릅뜨고 시설살펴보고 비용조절(?) 해야지~
체력소모 많이 해야되니까 오늘은 일찍 자야지.
내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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