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어 이 남자가 왜 나한테 연락을 했지?"

라고 신경써야 하는 시점은 3개월 이내다

3개월 후에 전 남친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면

전 남친은 이미 당신에 대한 심적 정리가

된 상태에서 거의 친구로써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 연락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별 후 3개월 내라면, 당신에 대한

정리가 완벽치 않은 상태다.

때문에 이 기간 내에 온 연락은 의미가 남다른 것

당신에게 꼭 전하고픈 말이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헤어진 뒤 3개월 안에 불쑥 연락이

왔다면, 그 남자의 심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흔한 이유다.

당신을 못 잊겠으니 연락을 하는 것이다.

더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연락을

하게 되는 것! 남자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면, 아직 당신을 못 잊겠다는 거다.

물론 전화로는 안부를 묻는 것 처럼 행동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속은 당신이 그리워

죽겠다고 말하고 있을 수 있다.

갑자기 카톡으로 또는 전화로

"잘 지내고 있어?"

라는 연락을 받았다면,

그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믿어도 된다.

정말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했다면

궂이 연락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에게 못 전한 말이 있기 때문이다.

못 전한 말이 있어 연락을 하는 시기는

비교적 빠른 시기일 수 있다.

헤어진지 2주 ~ 1달 이내 정도

남자도 당신과 마찮가지로

잠들기 전, 혼자 음악을 들으며 버스를

 탔을 때 당신과의 연애를 되뇌이고,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이별 후에라도

당신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음을

깨닫고 당신에게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 했던 행동에 사과라던가

아님 당신과 헤어짐에 있어 분하거나

억울한 것이 있어 꼭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거나 등등..

이렇게 연락을 하는 경우도 어쨋든

당신에 대한 미련이 남자에게는

많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고 당신이 생각나 연락을 하는 경우다

남자들은 헤어지게 되면 2가지 감정이 공존한다.

헤어짐에 따른 슬픔과, 이제 혼자라는 해방감

그리고, 슬픔을 누르고, 해방감을 즐기기 위해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해방감은 줄어들고

슬픔이 증폭되게 된다. 술을 마시면 누구나

감정이 격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삭제한 여자친구 번호를 궂이 눌러

밤 늦게 전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락은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어짜피 술이 깨면, 그는 후회만 할 뿐

당신과 통화한 내용 조차도 기억 못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단, 전 날 술을 먹고 전화를 한 후

다음 날 술이 깬 상태로 다시 전화가 왔다면

그는 전날 술 마시고 전화한 것을 사과하고자 하는 핑계로

당신과 다시 한 번 재회를 시도하는 것 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헤어진 남자친구로 부터

연락이 온다는 건 그가 당신을 못 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의 지금 감정을 잘 다스려

그 남자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게 현명한 방법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