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셰프 돈까스에서 치즈돈까스에 뿅
안녕하세요♡
오늘도 외로이 홀로...
김포 장기동 일대를 어슬렁~어슬렁~
산책해대는 주부 '킴'이에요.ㅋㅋ
ㅡ.ㅜ
이곳으로 온지 2년이 가까이 되는데
회사 생활하느라
동네분들과 친분을 맺을 시간조차 없었네요..
시간이 남아도는 요즘 그 부분이 아쉽지만...
그래도 혼자 커피숍에서 낭만을 만끽하는 일도
그리 나쁘진 않은듯해요^^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들을 언제 또 보내보겠어요 ㅎㅎ
오늘은 갑자기 또 ㅋㅋ
저녁시간이 다되어 돈까스가 땡기는거 아니겠어요~
전 돈까스 돈 주고 잘 안사먹는데 말이죠...
임신하고 나서는 고칼로리 고당분 음식이 왜이렇게 땡기는지;;
울 신랑은 점심으로 돈까스 자주 먹는다기에
급 검색 고고.
김포 장기동엔 맛집! 이라고 불리우는
돈까스집이 2개가 있더라구요.
김희라 돈까스와 홍익돈까스.
돈까스가 정~~말 맛없지 않은 이상
크게 차이없을 것 같아서
가까운 김희라 돈까스로 가려는 도중....
엄머.
세계로마트 뒤에 새로 생긴 돈까스 집이 보이는거에요~
"리셰르 돈까스"
최근에 생긴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 넓찍넓찍~ 세련세련~
저녁시간을 조금 넘겨서 그런지...
홍보가 아직 덜 되어서 그런지..
이 넓은 홀에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답니다.
혼자 갔으니 가장 구석자리에 착석.ㅋ
혼자 치즈 돈까스 하나 주문하고...
약 10분쯤 지나서 고소하게 튀겨진 돈까스가 나왔지용
소스는 따로 주시더라구요.
치즈 돈까스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찍어먹는 돈까스를 좋아하기에:D
전 더 좋았어요.
돈까스에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면...
돈까스가 팅팅 불어서 바싹 거리지 않거든요.ㅋ
(나름..ㅋㅋ)
메뉴는 돈까스 종류 7~8000원 정도선.
치즈 돈까스만 10000원.
켁.
비싸지용?
그래도 배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나올때 보니 커피자판기인지 에스프레소 기계인지..
커피를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보였고
참.
식전엔 수프가 또 나왔구요.
날이 갈수록...
장기동엔 새로운 식당들.
그리고 새로운 맛집들이
속속 등장하는 듯해요.
아무래도 신도시라
건물이 지어질때마다
식당이 들어서는듯;;;;
뭐.... 요기 사는 우리야 좋지요^^
세계로 마트 뒤.
아무래도 먹자골목이 또 탄생할 듯
급속도로 식당들이 들어서네요~
리셰프 돈까스도
세계로 마트 뒤쪽에 위치해있고
구순옥 갈비탕집쪽에 있답니다.
꽤 큰 식당이니 그쪽으로 가시면
바로 보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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