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장거리연애에 있어 연락을 자주하는

것은 필수다.

장거리 연애가 어렵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몸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생기는 불신과 외로움

이다.

때문에 이런 불신과 외로움을

커버해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

하고, 그 무언가는 자주하는

연락이다.

집도 멀어 다른 커플 만나는 횟수는

커녕, 그냥 친구보다

만나기가 어려운데 연락 마저도

잘 안 하거나. 잘 안 된다면

둘 사이를 연인 사이로 볼 수 있겠는가?

장거리연애는 먼 거리라는 나쁜조건

으로 다른 커플들이 늘 하는 것을

하기가 어렵다.

특히, 여자의 경우 늘 친구는 남친이

퇴근 후 데리러 온다거나

매주 주말에 놀러간다거나

회식 후 데리러온다거나

하는 모습을 봤을 때

부러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하지 못 하는

우리 커플 처지에 비관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한데

데리러 오라고 할 수도 없고

가끔은 지금의 연애가 맞는 건가

회의감도 들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독립심을

키울 필요가 있다.

남자친구가 먼 거리 때문에

못 하는것이지

안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다가올 데이트 날짜를 기다리며

독립심을 키워보자! 

안 그래도 자주 못 만나는데

만날 때 마다 데이트 패턴도 비슷하다?

정말 생각만 해도 좀 그렇지 않나?!

자주 못 만나는 만큼 한 번의 데이트도

소중히 여기고, 모든 데이트에

가능한 특별함을 더 할 필요가 있다.

장거리연애는 단거리 연애 보다

자금적인 여유가 있다.

왜냐면 만남의 횟수가 적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데이트 시

평균 6만원 이상이 지출된다고 한다.

집이 가까워 매일 같이 만나는 경우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가

데이트 비용을 깨지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가까이 사는 커플은

동네 산책, 커피숍 등 데이트가

소소할 수 있지만

장거리연애는 만나는 횟수가 적은

만큼 한번 데이트 할 때 조금 더

많은 비용으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고,

데이트에 새로움을 더해 줄 필요가 

 있다.

자주 못 만나는 만큼 둘 사이의

신뢰가 정말 중요하다.

눈이 멀어지면 의심이 커지기 쉬운

법이다.

때문에 가능한 연락을 많이하고

상대방에게 당신의 스케쥴을

공유해, 불필요한 불신이

생기지 않게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장거리연애에서 신뢰가

무너진다면 그 연애는 3개월 이상

넘기기 어렵다.